TSMC 분석 - 파운드리 업체 (ft. 버크셔헤서웨이)
Q1. TSMC NEWS
11월 15일 버스셔헤서웨이가 TSMC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공시를 인용, 버크셔 헤서웨이가 TSMC의 미국 상장주식인 ADR를 비롯해 옥시덴탈페트롤리엄, 셰브런 등 매수에 3분기에만 거의 90억달러(약12조원)를 투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정확한 매수 규모는 없지만 올해 3분기에 41억 달러(5조 43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버크셔해서웨이는 전 세계가 TSMC가 제조한 제품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믿음"을 바탕으로된거 같다는 평이 많습니다.
즉, 앞으로의 삶에는 반도체가 필수라는 생각이 바탕이 된거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미래의 반도체 시장 규모를 추정하는 것인데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Q2. TSMC 란?
1987년도에 설립된 TSMC는 파운드리, 즉 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압도적인 스케일로 세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소재는 대만이며, 이 회사는 팹리스 즉 반도체를 설계하는 회사의 설계도를 받아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TSMC의 슬로건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인데 이것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2.1 TSMC 주가
주가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내리고 있지만, 과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경제에 위기가 발생할 때 매수하는 것이 좋을꺼같습니다. (그래서 버스셔헤서웨이가 매수하였을까요?)
Q2.2 TSMC 배당
그리고 한가지 주목할 점은 배당금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배당금을 분기배당으로 바꾼것과 연속 배당 성장이 2년인 점이 조금 아쉽네요.
다만, 5년 배당 성장률이 32.2%인건 정말 좋습니다.
Q2. TSMC 강점 & 기회
1. 시장의 절대적인 입지, 즉 오랜 파운드리 사업을 진행한 결과 시장에서의 입지가 굳건합니다.(36년의 업력)
2. 오랜시간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 & 시장의 신뢰 (애플, 퀄컴, 엔디비아, AMD 등)
3. 파운드리 공정의 기술력과 노하우, 즉 패키징 기술(팬 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징 기술)
4. 규모의 경제(장비의 규모 수)
5. 전기차
앞으로 내연기관이 많이 줄어들고 전기를 사용하는 장비가 증가하는 만큼 반도체의 사용량은 증가할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으로 보시듯이 지금도 미래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분야에서 TSMC는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기에 유리하게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차량용 반도체에서는 TSMC가 세계2위 자동차 반도체 기업 NXP와 손을 잡고 차세대 고성능 자동차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기에 추후 자율주행차 시대에서는 삼성전자보다 TSMC가 더 많은 수혜를 입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3. TSMC 단점
1. 사업이 다각화 되지 못했습니다.
한가지 우물만 고집하다보니 파운드리만 하게 된거죠
다만, 제품군은 1만개가 넘도록 많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불안한 점도 있죠.
2. 지리적인 문제
저는 기술격차보다 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대만을 계속해서 괴롭힌다는 점이죠.
이는 중국이 미친척하고 건드리면 세계적으로 반도체를 공급하는 회사가 순식간에 판매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국도 중국-대만의 상황을 꾸준히 주시하는 것 같습니다.
Q4. 요점
간단히 정리하자면 반도체가 망할리가 없으니 TSMC 주식을 조금이라고 저렴할 때 (지금처럼 위기가 왔을 때) 매수하는 전략을 가지는게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빠르게 기술격차를 좁혀서 세계 1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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