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분석 (ft. 2차전지 추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오늘 특징주였던 STX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Q1. STX NEWS
현재 STX가 떠들썩한 이유는 바로 2차전지 때문입니다.
즉, STX가 희소금속 생산시설 유치를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특히, STX가 태백시와 첨단기술 제품에 사용되는 희소금속 등 핵심원료 가공 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습니다.
이에 시장이 반응한거 같습니다.
Q2. STX 주가
15일 위와 같은 뉴스가 전해지고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15, 16일까지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실제로 투자를 해도 괜찮은 곳인지 살펴봐야합니다.
Q3. STX 기업분석
STX는 1976년 설립되어온 에너지 기업이며, 에너지 및 원자재 수출업, 해운 물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계열 회사로는 STX마린서비스(선박관리, 해양서비스), STX리조트( 리조트, 단체급식), 피케이밸브(밸브제조), STX바이오 등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기업을 확인할 때 영업이익을 먼저 봅니다. 왜냐면 매출이 높더라도 수익이 나야 그 기업이 잘하고 있다는 뜻이니깐요.
아래의 표를 보시듯이 STX의 매출은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많이 남지 않습니다. 특히나, 현재 22년도 기준 6월, 9월 보고서를 보시면 마이너스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사업다각화를 위해 2차전지 사업도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단, STX가 세계 3대 니켈 광산이라고 불리는 암바토비 니켈 광산 지분을 가지고 있고, 현재 희소금속 공장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잠재력이 뛰어난 회사로 발돋음 할 수 있을꺼같습니다.
Q4. 판단
우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2연속 상한가를 본다면 FOMO처럼 계속 몰려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15일날 이 종목을 매수하신 분들이 주변사람들에게 전달을 한다면 더 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아직까지 공장이 지어진것도 아니고, 해당 사업을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다는 STX 회사측의 전달 내용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영업이익 등 회사의 가치를 먼저 확인하신 후 투자를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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